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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톨릭작곡가협회, 희년 기념 ‘성음악발표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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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톨릭작곡가협회(회장 양문희 마리아 도메니카 마자렐로, 담당 신기호 미카엘 신부, 이하 협회)가 12월 16일 오후 8시 서울대교구 청담동성당에서 ‘제26회 성음악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음악회는 2025년 희년을 기념해 진실과 선(善), 희망 등 희년 정신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음악회에 참여하는 13명의 작곡가는 ‘희망의 순례자들’로서 희년의 여정을 성모 마리아의 보호와 위로, 치유로 연결해 성모님을 향한 찬가를 표현했다.


신기호 신부가 지휘봉을 잡고, 가톨릭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 부설 무지카사크라서울 합창단이 연주한다. 


협회 김상균(라우렌시오) 부회장은 “전례 전통과 현대적 창작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은 성모 찬가의 흐름을 따라 묵상의 시간으로 이끈다”며 “이번 발표회가 신자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위로의 빛을 전하는 동시에 성모님의 사랑 안에서 성음악이 보다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협회는 전례음악 토착화와 활성화를 위해 2009년 설립됐다. 같은 해 6월 13일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된 창립미사와 기념연주회를 시작으로, 16년간 한국교회 성음악 발전과 다양화를 이끌어 왔다. ※문의 010-2633-2025



황혜원 기자 hhw@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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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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