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갤러리1898은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윤여선(세라피나) 작가, 이콘연구소, 김종생(요셉) 작가의 전시를 연다.
윤여선 작가는 ‘쿼바디스 도미네(Quo Vadis, Domine)’를 주제로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는 “주님, 어디로 가시나이까?”라는 사도 베드로의 고백에서 비롯됐다. 방황 속에서 던진 이 질문은 오늘을 살아가는 전 인류의 기도로 확장한다. 작가는 “예술이 점차 상품화되어 가는 세상 속에서 하느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기 위해 전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콘연구소는 21기 졸업작품전 ‘영혼의 빛을 따라서’를 연다. 김은희(가브리엘라) 작가, 송영숙(마리루치아) 수녀 등 7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는 전례력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구세사를 되새기며, 신앙 안에서 그 의미를 묵상하도록 기획됐다. 이기영(가브리엘) 작가의 <예수 성탄> 등을 포함해 총 23점이 전시된다.
김종생 작가는 ‘내 마음이 머무는 곳’을 주제로 첫 개인전을 갖는다. 오랜 시간 ME 대표로 봉사하며 쌓아 온 30여 년간의 성지순례 경험을 바탕으로, 하느님이 창조한 세상과 평화의 복음을 화폭에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