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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D 교구대회 ‘41인 홍보 대사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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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교구대회 준비가 ‘소통과 포용’에 방점을 찍고 속도를 내고 있다. 사회 각계와 함께 대회를 알리는 ‘41인 홍보 대사 캠페인’을 추진하고, 언어와 문화적 차이 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키로 했다.


WYD 교구대회 준비위원회는 2월 25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7차 회의를 열고, 각 교구대회 준비 현황을 공유했다.


교준위는 이날 회의에서 서울 WYD의 ‘41인 홍보 대사 캠페인’ 사업에 관해 검토했다. 캠페인은 사회 각 분야, 다양한 연령대의 영향력 있는 신자 41명을 홍보 대사로 위촉해 환영·격려·축하 메시지 콘텐츠를 제작하며 서울 WYD를 홍보하는 활동이다. 41인은 이번 WYD가 제41차 대회인 것에서 착안했다. 교준위는 서울 WYD 조직위원회와의 논의를 거쳐 캠페인을 전개하며 본대회와 교구대회가 ‘함께 준비하는 여정’임을 강조해 나갈 방침이다.


세계 각국에서 오는 순례자들의 언어·문화 장벽을 낮추고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도 공유했다. 교준위는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참가자들이 기본적인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도록 ‘보완대체 의사소통’(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AAC) 카드를 활용하기로 했다. 그림과 기호로 의미를 전달하는 시각적 소통 도구를 현장에서 적용해, 안내와 응급 상황 등에서도 의사소통 공백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외국인 참가자와 사제들을 위한 자료 제작도 추진한다. 주교회의 홍보국은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를 영문으로 번역하고, 외국 사제들이 전례문을 보다 쉽게 발음할 수 있도록 한글 발음을 로마자를 병기한 한영대역 「미사통상문」도 제작할 예정이다.


문화적 소통을 위한 안내 자료도 준비된다. WYD 인천 교구대회 조직위원회는 순례자들이 한국의 기본 예절과 대중교통 이용법은 물론, 아파트 문화에서 자주 문제가 되는 층간소음·흡연·분리 배출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작해 공유하기로 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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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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