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음악 전문합창단 루멘챔버콰이어가 4월 27일 오후 7시30분 서울 반포심산아트홀에서 기획 연주회 ‘피아노가 합창을 만나, 봄’을 갖는다.
피아노와 봄을 주제로 한 연주회는 아름다운 피아노 독주 선율이 돋보이는 작곡가 정남규의 <피아노 미사곡(Klaviermesse)>을 중심으로 올라 야일로(Ola Gjeilo)의 <사랑이 있는 곳에(Ubi Caritas)> 등 현대 모테트와 존 루터(John Rutter)의 <생일 마드리갈(Birthday Madrigals)>, 슈베르트의 가곡 <봄의 신앙(Fr?hlingsglaube)>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이번 음악회는 신진 지휘자 초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돼 상임지휘자 정지윤(안젤라)와 신진 지휘자 김승현(프란치스카)가 함께 지휘봉을 잡는다.
정지윤 지휘자는 “이번 음악회는 설렘과 생동감, 꽃으로 봄의 분위기를 표현해 관객들에게 계절의 아름다움을 선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루멘챔버콰이어는 지휘자, 성악 솔리스트, 오르가니스트 등 교회음악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2018년 창단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와 기획 공연 등을 통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라틴어로 ‘빛’을 의미하는 ‘루멘(Lumen)’에는 정통 교회합창음악을 통해 세상의 빛이 되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전석 2만 원. 학생&서울주보 소지자 50 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