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규(여호수아)·이선수(안드레아)·조여주 작가가 서울 명동 갤러리1898에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인전을 연다.
최형규 작가는 ‘예언자’를 주제로 25점의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성경에 나타난 예언자들의 삶을 통해 현재 사회에 당면한 문제들을 비춰 보고, 교회와 세상에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전시를 준비했다. 그는 “전시를 통해 오늘날 교회가 복음의 가르침을 현실 속에서 어떻게 해석하고, 실천할 것인지 함께 생각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선수 작가는 사진을 매개로 ‘비움의 묵상’을 조명한다. 20점의 사진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순간에도 늘 곁에 계시는 하느님을 이야기한다. 작가는 “결코 우리를 놓지 않으시는 하느님의 현존을 느끼길 바란다”면서 “비움의 묵상을 통해 주님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조여주 작가는 ‘기억의 저편’ 전시를 통해 고정된 기록이 아닌, 계속해서 변화하며 흘러가는 ‘기억’에 대해 말한다. 그가 선보이는 30여 점의 작품에서 자연은 죽음으로, 죽음은 다시 생명으로 순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