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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개관 16주년 ‘성모의집’ 증축 축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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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성모의집’은 5월 7일 교구 총대리 김영권(세바스티아노) 신부 주례로 개관 16주년 기념식과 증축 축복식을 개최했다.


미혼모 보금자리인 성모의집은 프로그램실과 공동 육아 공간이 부족한 데다, 위기 임산부를 위한 긴급 주거 시설도 필요해 증축을 추진했다. 이번 증축으로 기존 건물 옥상에 연면적 112.93㎡(33평) 규모의 사무실과 프로그램실, 임시 거주실이 새로 마련됐다.


김영권 신부는 “성모의집을 찾는 미혼모들과 산모, 그리고 태어날 아이들에게 작은 사랑을 나눌 때 우리에게 더 큰 기쁨이 돌아온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며 “이곳에서 만나는 이웃들에게 은총과 기쁨을 나눠 주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현재 성모의집에는 미혼모와 자녀 등 9명이 생활하며 지원받고 있다. 2010년부터 지원을 받은 미혼모는 178명이다. 


성모의집은 2024년부터 ‘1308’ 전남 지역 상담 대표 기관으로 지역과 연계해 상담, 초기 양육 물품 지원, 일시 주거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1308’은 보건복지부가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17개 지역 상담 기관이 지정돼 있다.


또한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미혼모 대안교육 사업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임신한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을 이어 오고 있다.


원장 정금자(베아트릭스·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 수녀는 “버려지는 생명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미혼모와 아이를 돌보겠다”며 “앞으로도 위기 임산부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경미 기자 bgm@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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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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