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4일
교구/주교회의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마산교구 함안 대산성지본당, 설립 50주년 기념미사 봉헌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마산교구 함안 대산성지본당(주임 곽준석 요셉 신부)은 5월 9일 구한선 타대오 복자 묘소 야외 제대에서 ‘우리는 순교자의 후손이다’를 주제로 설립 5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기념미사에는 초대 본당 주임 정중규 신부(클라로?성사 전담)를 비롯해 본당 출신 박인수 신부(요한?팔용동 주임), 교구 사제와 수도자, 신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미사를 주례한 교구장 이성효(리노) 주교는 강론에서 “예수님의 육화와 죽음, 부활이 우리들의 가치”라며 “우리의 아름다움이고 우리 신비의 본모습인 이 가치가 삶 안에 드러나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하느님의 길을 향해 걸어온 신자들을 하느님께서 축복해 주실 것”이라며 “100년을 향해 어떤 영성으로 살아갈 것인가를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본당은 2025년 4월 50주년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역대 주임신부 초청 특강 ▲본당 역사 사진전 ▲교구 내 모든 순교복자 성지 순례 등을 이어오며 신앙 강화에 힘써왔다. 특히 전 신자 80여 명이 묵주기도 10만 단을 봉헌하고, 묵주기도 100단에 한 개씩 봉헌한 묵주알로 자체 수작업한 기념 묵주를 미사 참여자에게 선물로 전해 눈길을 끌었다.


50주년을 맞아 본당은 900여 평 규모의 농지에 ‘대산성지농원’도 조성하고 있다. 농원은 본당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고령 신자들이 함께 일하며 친교를 나누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농업 경험이 있는 신자들이 중심이 돼 블루베리와 사과대추를 유기농법으로 재배하고, 수확물은 성지를 찾는 순례객과 후원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봉 마산지사장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26-05-12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5. 14

마르 1장 17절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