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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K-축구 혁신위원회'' 6일 출범…박지성 공동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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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 JTBC 해설위원이 10일(현지 시간) 체코를 상대로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앞두고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박지성 FIFA 분과위원회 위원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K-축구 혁신위원회가 출범한다. 

문체부는 오는 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K-축구 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며 K-축구 혁신을 위한 한시적 기구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K-축구 혁신위에는 2인 공동위원장에 7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최휘영-박지성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이영표 해설위원, 박주호 해설위원 등 축구인과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조연상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유영근 변호사, 김대희 교수 등 체육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문체부는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지원단장으로 하는 K-축구 혁신위 지원단도 꾸렸다. 

혁신위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촉발된 한국 축구 혁신을 비롯해 K-축구 거버넌스, 유소년 선수 육성, 첨단 기술 시스템 도입 등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주요 과제를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박지성 공동위원장은 "이번 혁신위를 통해 그간 현장에서 논의된 다양한 고민을 담아 대한민국 축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설계하고 K-축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SNS에 "위기에 처한 한국 축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박지성, 이영표, 박주호 위원과 함께 K-축구 혁신위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신위를 통해 신뢰받는 축구인들을 중심으로 한국 축구의 비전이 수립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정부도 뒤에서 튼튼하고 단단하게 뒷받침하겠다"며 "한국 축구가 다시 부활할 수 있게 힘과 지혜를 모으는 일에 기꺼이 앞장서 준 박지성, 이영표, 박주호 위원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 장관은 또 "국민 여러분께서 K-축구가 곧 다시 세계 무대 중앙에 당당히 복귀할 수 있다는 밝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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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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