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미(플로라) 작가가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광주대교구청 내 갤러리 현에서 첫 개인전 ‘은총의 빛’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신앙 안에서 체험한 하느님의 사랑과 위로를 회화로 표현한 자리다. 작가는 빛과 색채, 나이프 작업을 통해 상처와 고독의 시간을 감싸는 따뜻한 은총의 의미를 담아냈다. 특히 자연과 생명 안에 흐르는 에너지, 하느님의 자비와 성모님의 모성애를 작품으로 표현하며 관람객에게 희망과 평화를 전하고자 했다.
전시 제목인 ‘은총의 빛’은 “그분의 충만함에서 우리 모두 은총에 은총을 받았다”(요한 1,16)는 성경 구절에서 영감을 얻었다. 전시에서는 <주님의 빛>, <평화의 기원>, <시노드> 등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매일 그림을 그리는 창작 행위는 또 다른 기도의 과정이자 선교”라며 “작품을 통해 주님의 영광과 사랑이 드러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예술고등학교와 목포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작가는 한국가톨릭미술협회와 광주가톨릭미술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