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한 ‘툴루즈 로트렉&수잔 발라동: 몽마르트르의 화가들’ 전시가 11월 7일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19세기 말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와 ‘벨 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툴루즈 로트렉과 수잔 발라동, 쥘 셰레, 테오필 알렉상드르 스테인렌 등 31명 작가의 작품 110여 점을 소개한다.
특히 툴루즈 로트렉의 말년을 대표하는 <화장하는 푸풀 부인>을 비롯해 툴루즈 로트렉 미술관(Musée Toulouse-Lautrec) 소장 유화와 초기 드로잉, 판화 작품 등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여성 화가로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한 수잔 발라동의 작품 세계도 집중 조명한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는 <곡에> 등이 전시된다. 또한 그의 아들인 화가 모리스 위트릴로의 풍경화도 함께 전시해 몽마르트르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폭넓게 살펴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