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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 스테파노)이 3월 3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5주년 기념행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받았다.
서울성모병원은 87건의 윤리 자문, 5118건의 연명의료 자기결정 상담, 4500여 명의 교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국가 정책 사업에 참여하는 등 연명의료결정제도 정착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윤승규 병원장은 “서울성모병원은 가톨릭 기관으로서 생명존중의 사명에 입각해 연명의료결정의 올바른 실천과 교육 및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연명의료결정제도 정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