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톨릭대와 신한은행 관계자들이 18일 '헤이영캠퍼스 스마트모바일 통합(앱) 구축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인천가톨릭대)
인천가톨릭대학교는 지난 18일 교내 가브리엘관에서 신한은행과 '헤이영 캠퍼스 스마트모바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헤이영 캠퍼스'는 대학생이 자주 사용하는 다수의 플랫폼 기능을 한 번에 통합시킨 New뱅킹 플랫폼으로 다양한 학사관리와 더불어 전자신분증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통합 지원하는 은행 서비스입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모바일 전자 학생증을 통한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Push 알림서비스', '학사관리' 등 헤이영 캠퍼스 구축 사업에 관한 행정 및 재정적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김윤홍 신한은행 부행장은 "인천가톨릭대 구성원들의 니즈를 파악해 고도화된 학사서비스를 위한 통합 플랫폼 제공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태일 인천가톨릭대 총장 신부는 "헤이영 캠퍼스의 도입을 통해 보다 나은 캠퍼스 환경에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마트 환경 구축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