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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사장 홍성학 신부)가 제3회 독후감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 대상 도서는 지난해 가톨릭출판사가 출간한 도서 중 24종이다. 일반 부문(성인과 청소년)은 「나를 살리는 말」 「괜찮아」 「별의 길」 「키릴 악셀로드 신부」 「단테의 신곡 (상)ㆍ(하)」 「미ㆍ사ㆍ일」 「미사의 역사」
「기도의 ABC」 「성자처럼 즐겨라!」 「알기 쉬운 사도신경」 「예비 신자 궁금증 105가지」 「내적인 삶의 발견」 「숨어 있는 기쁨」 「숨어 있는 행복」 「정의와 사랑」 「크리스토퍼 하루 3분 묵상」 「한국 순교자 103위 성인전 (상)ㆍ(하)」 「전원 신부 묵상 1ㆍ2권」 「안셀름 그륀 신부의 작은 선물 시리즈」(축복, 감사, 쾌유, 위로, 치유) 등 19권이며, 어린이 부문(초등학생 이하)은 「나는 곰 친구가 있어요!」 「똑똑! 우리 아이 첫 성경」 「이솝 아저씨의 이야기 가게」 「사라진 은성작의 비밀」 「아빠와 함께 성인 교황님을 만나요!」 등 5권이다.
공모기간은 3월 5일부터 6월 29일(마감일 소인 유효)까지며 1인당 7편까지 응모할 수 있다. 원고 분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 30매 안팎, 어린이 부문은 20매 안팎이다. 전자우편(bookreport@catholi cbook. kr)이나 우편(서울시 중구 중림로 27번지 가톨릭출판사 본관 3층 편집국)으로 보내면 된다.
일반 부문 최우수상(1명)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상패가, 우수상(2명)과 장려상(3명)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70만 원과 50만 원, 상패가 수여된다. 어린이 부문 최우수상(1명)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상패가, 우수상(3명)과 장려상(5명)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20만 원과 10만 원,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8월 3일 출판사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시상식은 8월 28일 열린다.
홍성학 사장 신부는 "갈등과 가치 혼란에 휘둘리기 쉬운 이 시대에 온전한 내면의 평화를 누리기 위해서는 영성 서적을 읽어야 한다"면서 독후감 공모전이 신자들의 영성을 깊게 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했다.
문의 : 02-6365-1856, 가톨릭출판사 편집국
남정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