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권고 「사랑의 기쁨」에 관한 전 세계 가정들의 경험담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모두 7개의 장으로 이뤄진 책은 각 장마다 「사랑의 기쁨」의 내용을 소개하고, 「사랑의 기쁨」의 형식과 순서에 따라 각 항에 어울리는 경험담을 전한다.
「사랑의 기쁨」이 신학적이고 선언적 내용을 담고 있다면, 이 책은 「사랑의 기쁨」의 내용이 어떻게 삶에 와 닿는지를 보여준다. 「사랑의 기쁨」을 읽었거나 읽고자 한다면, 책에서 「사랑의 기쁨」의 정신을 살아가는 실천과 경험에서 배어 나오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