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향잡지
참된 순명이란 어떤 것일까. 이달 ‘경향 돋보기’는 ‘순명: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소서’를 전한다. ‘교회’ 코너에서는 인천자모원, 부산가톨릭농아인 선교회 등을 찾았다. ‘칠극 이야기’ 등의 기도는 사순을 묵상하기에 좋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900원
■ 빛
‘교황 회칙으로 배우는 사회교리’에서는 ‘세상의 형제애를 위하여’를 다룬다. 다윗 이야기, 친교의 해를 위한 생태영성 등도 실렸다. 이번호부터 ‘2022년 대구대교구 순교자 현양 기행문’도 연재된다.
대구대교구/1800원
■ 사목정보
3·4월호는 특집으로 ‘교구 시노드 성과와 전망’을 조명한다. 시노드 정신을 살아가는 공동체로는 원주교구 단구동본당을 찾았다. 또 한국적 가톨리시즘의 토착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국그리스도사상연구소 소장 최영균 신부를 인터뷰했다.
미래사목연구소/1만 원
■ 생활성서
재임 10주년을 맞는 교황 ‘파파 프란치스코’를 특집으로 다뤘다. 교황을 직접 곁에서 보필하고, 만나고, 그의 정신에 감화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실렸다. 교회사 만담에서는 ‘순교자 뷜토 신부와 복사 방그라시오’를 소개한다.
생활성서사/4800원
■ 월간 꿈CUM
안성철 신부의 ‘수도원 일기’, 박현민 신부 ‘삶과 영성’ 등에 담긴 신앙과 삶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김훈, 정지아, 유안진, 정호승, 나태주, 손보미 등 여러 작가들의 글과 사제·수도자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월간 꿈CUM/5000원
■ 참 소중한 당신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옹기장 이지수(필립보)씨의 이야기를 인터뷰로 담았다. 특집 ‘나의 길을 가련다’에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실었다. 삼다도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미래사목연구소/4000원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