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교회법대학원에서 수학 중인 신부들과 교수 신부들의 논문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교회 안에서 성직자와 수도자 신분으로 살던 사람이 그 신분에서 어떻게 교회법적으로 제명되는가를 다루고 있다. 책에 실린 논문들은 교황청이 인정하는 교회법 학위논문들로 학문적 가치를 지니고 있고, 실무적인 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