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피임과 낙태 문제뿐 아니라 인공수정, 배아 연구, 생명공학, 연명의료 중단, 대리모와 유전자 검사 등 생명과 관련된 이슈들은 점점 어려워지고 복잡해지고 있다.
책은 윤리신학자로서 오랜 기간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에서 강의한 것은 물론 여러 관련 글과 강의로 생명 교육에 헌신해 온 이동호(프란치스코)신부가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웹진 ‘생명을 위하여’ 칼럼에 쓴 글을 모은 것이다.
6개 장에 걸쳐 인간생명, 동성애, 정결, 안락사, 낙태죄, 동물 생명 등에 관한 편안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