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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양승국 신부님의 성모님 이야기 외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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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국 신부의 성모님 이야기 / 양승국 신부 지음 / 성바오로

성모님에 대해 명쾌하고 간략하게 설명한 책이 출간됐다. 바로 「양승국 신부의 성모님 이야기」. 제목처럼 성모님의 생애부터 교회의 어머니로서의 성모님, 성모님의 고통과 발현, 묵주기도와 바람직한 성모 신심 등 가톨릭교회 신자는 물론이고 비신자도 궁금해하는 성모님의 다양한 면모를 10가지 주제로 나눠 이야기하듯 쉽게 풀어냈다. 양승국(살레시오회) 신부는 “누차 강조한 것처럼 성모님은 우리를 당신 아들 예수님께로 이끄시는 이정표요, 인도자”라며 “언제나 성모님을 통해 예수님께로 나아가는 우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락사, 죽음과 그 밖의 것들 / 아드리아노 페시나 지음 / 박은호 신부 옮김 / 가톨릭대학교출판부

오늘날 사용되는 ‘안락사’라는 용어는 실상 서로 다른 행위와 상황을 포괄한다. 직접적/간접적, 적극적/소극적, 우생학적/선택적/자비적 등 안락사가 대두된 목적과 연관되는 수많은 개념도 만들어졌다. 근본적으로 모든 형태의 요청된 안락사는 일종의 자살이 아니냐는 의문도 남아 있다.

「안락사, 죽음과 그 밖의 것들」은 안락사에 관한 논쟁과 관련해 생명과 함께 죽음의 의미에 대한 이성의 불안한 탐구가 중단되지 않도록 최선의 환경을 조성하며 권리와 의무, 자유와 자율에 대해 논의할 것을 촉구한다.

저자 아드리아노 페시나는 이탈리아 밀라노 성심 가톨릭대학교 윤리 철학 교수로, 생명윤리와 기술 경험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윤하정 기자 monica@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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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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