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A.배리 신부 지음/권영목 신부 옮김/170쪽/1만 원/도서출판 이냐시오영성연구소
삶의 고단함이나 현대 사회의 복잡함 등의 이유로 하느님과의 만남에 집중하기 어려워하는 신자들을 위해 집필된 책이다. 하느님과 직접 관계를 맺는 방법과 그 관계가 친밀해지는 데에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알려준다.
1~2부에서는 개인이 기도로써 하느님과 인격적 관계를 맺는 방법, 하느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개인이 해내야 하는 식별 방법에 초점을 맞춘다. 3부는 공동체 안에서 직면하는 어려움들, 4부는 우리가 모두 부활 체험을 위해 넘어서야 하는 두려움, 즉 본능적으로 피하고 싶은 고통과 죽음을 제대로 대면하는 법을 전한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