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향잡지
‘코로나19로 위축된 신앙생활을 어떻게 회복시킬 것인가?’라는 문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기 교회에 중요한 열쇳말이 되고 있다. 이번 호는 ‘코로나 방학’으로부터의 해방 이후 교회가 모색해야 할 사목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900원
■ 빛
8월호는 ‘친교’에 대한 내용들이 눈에 띈다. 송영민 신부(아우구스티노, 대구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교수)가 ‘할 수 있음’에서 ‘놔둠’으로의 삶의 전환을 얘기했다. 또 박용욱 신부(미카엘, 대구대교구 사목연구소장)가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다운 언사를 갖추는 중요성에 관해 썼다.
대구대교구/1800원
■ 생활성서
‘공소 사람들’을 특집으로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신앙생활을 지켜나가는 공소 사람들 이야기를 다뤘다. 흑산도 작은 공소, 사리공소에 살며 공소 신자들의 신앙 여정을 동반하는 평신도 선교사부터, 공소를 여행하고 글을 쓰다가 세례를 받게 된 신자의 사연, 공소 그림을 그리는 작가 등 공소에 얽힌 내용이 담겼다.
생활성서사/4800원
■ 월간 꿈CUM
홍성남 신부(마태오, 서울대교구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소장)는 ‘건강한 영성생활_100가지 이야기’에서 ‘불안, 우울 처리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즐기는 꿈CUM’에서는 ‘항구의 니쿠코짱’이, ‘편안한 꿈CUM’은 모차르트 음악이 전하는 행복을 나눴다.월간 꿈CUM/5000원
■ 참 소중한 당신
특집으로 ‘멸종 위기종은 바로 인류입니다’가 마련됐다. 제주의 틀낭학교와 수원교구 평촌본당과 의정부교구 산곡2동본당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을 찾아볼 수 있다. 인터뷰 코너에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친환경적인 실천에 앞장서는 서강 체인지 메이커 김동현(다윗) 씨가 초대됐다. 미래사목연구소/4000원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