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향잡지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로 우리를 둘러싼 환경 보존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특히 핵 오염수 방류로 모두가 먹거리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가운데 ‘먹거리 위기, 모두의 식탁’ 주제로 ‘경향 돋보기’를 구성했다. 기후 재난으로 인한 위기의 실체를 밝힌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900원
■ 빛
은둔형 외톨이 문제가 사회적 이슈인 요즘 1인 가구 수가 늘어나며 외로움이 열쇳말로 등장한다. ‘친교의 해와 사회교리’에서는 ‘외로움의 시대와 친교의 공동체’ 제목으로 이 시대에 구현하는 친교의 공동체를 다뤘다. 친교의 신비를 사는 사람들 코너에서는 스승 예수의 제자 수녀회 대구 분원이 소개됐다.대구대교구/1800원
■ 생활성서
생활성서 창간 40주년을 맞아 특집으로 ‘나에게 생활성서란’이 마련됐다. 생활성서가 각자 안에서 어떤 의미로 신앙을 살아 움직이게 했는지 돌아보는 나눔의 장이다. 내포교회사연구소 김성태(요셉) 신부는 ‘창간호 「생활성서」를 읽고’를 통해 생활성서의 첫 마음을 소개했다. 생활성서사/4800원
■ 월간 꿈CUM
홍성남(마태오) 신부는 ‘건강한 영성생활_100가지 이야기’에서 ‘영적인 허풍’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화 ‘토리와 로키타’를 통해서는 ‘이주민’ 문제를 나눈다. 이번 호 소개 음악은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3막에 나오는 이중창 아리아 ‘저녁 산들바람은 부드럽게’다. 월간 꿈CUM/5000원
■ 참 소중한 당신
신앙 선조들의 피와 땀으로 자생한 교회의 모습은 9월 순교자 성월이면 그 의미가 더욱 되새겨진다. 이번 호에서는 ‘성인들의 숨결을 찾아’가 특집 주제다. ‘수원성지 달빛순례’와 더불어 성지순례 해설사가 이야기하는 성지순례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 미래사목연구소/4000원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