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향잡지
보편교회가 시노드 여정을 걷는 상황에서 경청과 대화, 소통은 중요한 열쇠 말이 되고 있다. 이번 호 경향 돋보기는 ‘소통의 장벽을 넘어서’를 주제로 ‘소통’을 위한 다양한 내용들을 다룬다. 최근 순례 에세이를 펴낸 작가 한수산(요한 크리소스토모)씨가 이달에 만난 사람 코너에 소개됐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900원
■ 빛
묵주기도 성월을 맞아 묵주 기도의 탄생과 본래 의미를 살펴보는 글이 마련됐다. ‘만나고 싶었습니다’ 코너에서는 제37차 리스본 세계청년대회 참가자 3인의 이야기가 준비됐다. 레지오마리애 탐방에서는 압량성당이 소개됐으며, 나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으로는 침묵의 성모가 추천됐다. 대구대교구/1800원
■ 생활성서
‘사랑받기에 충분한 그대여’ 주제로 신학을 공부하는 청년, 가톨릭 찬양 사도의 삶을 사는 젊은이, 청년들을 동반하는 선교사, 환경 활동가 등 사연이 실렸다. 생명의 정원 코너는 밤송이에 담긴 생명의 지혜를 다뤘고, 게하르트 로핑크의 예수님의 특별한 말씀에서는 원수 사랑에 관해 이야기 한다. 생활성서사/4800원
■ 월간 꿈CUM
삶과 영성 코너에서는 ‘겉의 말과 숨은 뜻’ 제목으로 인격적인 만남과 진실한 소통의 의미에 대해 나눈다. 교리 부분에서는 성체성사가 다뤄졌다. 즐기는 꿈CUM 코너는 가족을 바라보는 시선의 영화 ‘비밀의 언덕’ 내용이, 편안한 꿈CUM에서는 비발디 합창곡에 대한 단상이 실렸다. 월간 꿈CUM/5000원
■ 참 소중한 당신
특집에서 ‘장미꽃으로 수를 놓아’ 주제로 다양한 인물의 묵주기도 내용이 소개됐다. 수원교구 부곡동본당 성모회에서 봉사하는 이창민·이창규 형제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클래식 모자이크 코너는 까미유 생상스의 음악을 영화 음악 스토리 속에 풀어낸다. 미래사목연구소/4000원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