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되면서 끊임없이 평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교황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이 총체적 세계대전으로 확전될 것을 우려하고 모든 국가와 사람이 전쟁을 멈추고 평화를 이루는 데 동참하기를 요청했다. 저자인 기자가 다양한 상황과 장소에서 전쟁 종식 및 평화를 요구해 온 교황의 메시지를 취합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