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헌장」 10항에 따르면, ‘전례는 교회의 활동이 지향하는 정점이며, 교회의 모든 힘이 흘러나오는 원천’이다.
이 책은 전례에 관한 모든 주제를 자세하고 깊이 있게 설명하면서 신비 거행에 관해 전체적인 이해를 돕는다. 또 내적 생활의 발전, 인간의 성화, 하느님 경배와 관련된 사목적 실천에도 도움을 준다.
제1장에서 전(前) 이해로 전례신학 연구방법론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어서 5부에 걸쳐 본문이 구성돼 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