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김재홍(요한 사도) 작가의 첫 산문집이다.
‘인생’과 ‘사랑’, ‘결혼’, ‘우정’, ‘정의’, ‘경제’, ‘희망’, ‘이별’, ‘도전’ 등 MZ세대는 물론 기성세대들도 한 번쯤 고민해 봤을 법한 주제 33개를 다뤘다.
‘사랑이 사랑을 만나 사랑을 낳고/다시 사랑이 사랑을 만나 사랑을 낳는다/그러므로 사랑은 결코 낡을 수 없다’(‘사랑’ 중)
4부로 나뉜 책은 나태주 시인의 추천 글처럼, ‘편안해지는 마음, 고요해지는 마음, 평화로운 마음’을 만나게 한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