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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사제는 오래된 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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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톨릭대학교 논문집 「복음과 문화」(제10호, 2006년)에 기고한 내용을 수정 보완해 다시 엮은 책이다. 사제직에 대한 신학적이고 이론적인 서술이 아닌, 사제가 가져야 할 영성과 신학을 담았다. 


사제들의 직무는 물론 기도와 사제단의 형제애 그리고 세상사를 대하는 자세 등을 총 38편의 글을 통해 풀어냈다. 


그동안의 사제 생활의 체험과 특별히 신학교에서 교수와 양성자로 봉사하며 사제직에 대해 깊이 묵상하고 실천해 온 열매들을 나눴다.


저자는 사제가 하느님 일을 하는 착한 목자이며, 교회의 지킴이이고 교리교사이며, 선교사이고 순교자로 사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대전교구장 김종수(아우구스티노) 주교는 추천사에서 “사제가 어떤 사람인지 형제자매들이 더 잘 이해하는 글이 되고 사제들은 자신의 사제직을 다시 한번 깊이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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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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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5장 4절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혀는 생명의 나무지만 사악한 혀는 정신을 파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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