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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작가 참여 제8회 ‘푸른그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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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작가들이 화가의 꿈을 꾸며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 주는 제8회 ‘푸른그림전’이 6월 5~13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제8회 푸른그림전에 참여하는 작가는 유정인(아녜스), 김학순(안젤라), 이윤자(세라피나), 유미자, 장은숙씨 등 모두 13명으로 여행 중에 마주쳤던 아름다운 자연을 소재로 그린 맑고 담백한 수채화 35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생업에서 은퇴한 후 서울 마포에 위치한 ‘푸른화실’(대표 김영남 레지나)에서 취미생활로 그림을 배우기 시작한 아마추어 작가들이다. 5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다.


그림을 전공하지 않아 아마추어일 뿐 그림에 대한 열정과 ‘푸른화실’ 김영남 대표 지도로 쌓은 역량은 전문 작가 못지않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 중에는 ‘푸른화실’에서 20년 이상 그림을 배우여 여러 차례 작품을 출품한 회원은 물론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 작품을 발표하는 회원도 있다.


미국 로키산맥에서 바라본 루이스 호수를 그린 ‘레이크 루이스’를 출품하는 유미자(80)씨는 “평화롭고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루이스 호수를 화폭에 담으며 창조주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수채화를 감상하면서 잠시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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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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