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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불편한 진실을 마주할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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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이며, 지금 어디에 서 있으며, 앞으로 어디로 가야 하는가?’ 이는 인간이라면 고민하는 문제들이다. 


책은 이런 질문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가톨릭 신앙에 기반을 둔 ‘유앤아이(Understanding and Insight, 이해와 통찰) 프로젝트’를 통해 ‘이렇게 살아보자’고 제안한다. 


유앤아이 프로젝트는 가톨릭 신앙의 ‘이마고 데이(Imago Dei, 하느님의 모상)’ 개념을 바탕으로 개인의 본성을 분석하고 공동체 안에서 함께 성장하며 행복한 길을 찾는 방법이다. 


저자는 이 프로젝트가 문제 해결의 종착지가 아니라 출발점임을 강조하며 공동체 안에서 함께 겪는 어려움이 불편함이 아닌 당연함이 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며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되 정직해야 하며 서로 신뢰하는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힌다. 


곧 나와 다른 상대방을 진심으로 이해하며 수용하는 데서 시작되는 사랑과 평화의 마음이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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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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