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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가톨릭미술가회 제3회 신입회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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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가톨릭미술가회(회장 정수미 안젤라, 지도 김남철 바르톨로메오 신부)가 올해 창립 4주년을 맞아 7월 6~26일 의정부교구 갤러리 평화에서 제3회 신입회원전을 연다.


신입회원전에는 김단(안나), 김이옥(율리아), 이태경(안젤라), 이수연(소화 데레사), 고해선(헬레나), 손정희(모데스타), 김명화(가타리나) 작가가 참여한다. 7명의 작가가 모두 20여 점을 출품하는 이번 전시는 신입회원전답게 참신하고 독창적인 화풍을 보여 주는 것과 동시에 삶과 자연을 깊이 있게 관조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특히 김단 작가의 ‘像路-아버지’는 무거운 짐을 등에 짊어지고 힘겨운 발걸음을 외롭게 옮기는 아버지의 모습을 형상화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던져 준다. 고해선 작가의 ‘삶의 무게’ 또한 트럭에 높게 쌓인 채 옮겨지고 있는 목재의 묵직한 무게가 삶의 힘겨움을 진실하게 전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신진 작가들은 성령 안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가톨릭 미술을 발전시키고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신자들의 관람과 응원을 요청하고 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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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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