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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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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이콘은 ‘기적의 성모’이자 ‘길의 인도자’로서 오랫동안 신앙인들의 많은 공경을 받아왔다. 한국교회에서는 최초의 한국인 여자 수도회인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가 이 성모님과 더불어 육화 신비에 동참하며 복음을 선포하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우리 신자들에게도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이 잘 알려져 있고, 그분의 힘 있는 전구를 체험하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아직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이름을 생소해 하거나, 그분께 전구를 청하면서도 그분이 누구신지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 책은 이콘의 유래에서부터 시작해 이콘이 담고 있는 의미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적절한 말로 전구를 청할 수 있도록 9일 기도와 여러 가지 기도를 안내한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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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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