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현(마르첼리나) 작가와 송경흡(니콜라스) 작가가 8월 21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2전시실에서 가톨릭교회의 성인들을 소개하는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전시를 마련한다.
2022년부터 성인 일러스트 작업을 해 왔던 김하현 작가는 더 많은 성인들을 미술 작품을 통해 소개하기 위해 꾸준을 작품활동을 해 왔다.
송경흡 작가와의 2인전 역시 가톨릭신자들이 보다 많은 성인들에 대해 알고 기도하고 전구하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하며 준비했다. 전시에는 아크릴 액자와 도자기상 각 51점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하느님께 직접 기도드리는 것도 가톨릭 신자가 부여받은 은총이지만,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고 전구하는 것은 하느님께서 주신 또 다른 은총이자 축복”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