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9일
생명/생활/문화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새 책] 「신학의 주제로서의 무신론」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사람들은 묻는다. 종교 없이도 윤리와 덕은 성하지 않을까? 세분되고 전문화된 세상의 학문은 각기의 방법과 논리로 제 갈 길을 가고 있지 않은가? 무신론은 당연한 결론이고 그리스도교의 시대는 저물어 가고 있지 않은가? 


이 책은 학자들의 안내를 참조하면서 근대 말의 종교 비판에 이르기까지의 혼란스럽던 서구 사유 과정을 요점에 따라 정리하고, 무신론이 신학 내부의 주제요 과제로 다뤄졌음을 살핀다. 


세 개의 부로 나뉜 책은 주요, 철학, 신학 사상을 세부적으로 정리하고 살펴보면서 무신론 현상을 분석하고 정의한다. 신학을 공부하려는 이들에게, 그에 앞서 필수적인 상식과 교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끄는 책이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24-09-11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9. 19

잠언 10장 12절
미움은 싸움을 일으키지만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어 준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