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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영화제 홍보대사에 배우 김재화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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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영화인협회(회장 이경숙 비비안나)가 주최하고 가톨릭영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조용준 니콜라오 신부)가 주관하는 제11회 가톨릭영화제(Catholic Film Festival 2024) 공식 홍보대사에 배우 김재화(리사) 씨가 9월 9일 위촉됐다.


김 씨는 중앙대학교에서 연극학을 전공하고 2010년 영화 <하모니>로 데뷔해 2012년 영화 <코리아>에서 중국 탁구 선수 덩야령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시크릿 마더>(2018)의 명하숙 역, <클리닝 업>(2022)의 맹수자 역, 최근 <지옥에서 온 판사>(2024)의 장명숙 역 등에서 열연했다. 2019년 제6회 가톨릭영화제 단편 경쟁부문 배우 인기상인 스텔라상을 받으며 가톨릭영화제와 인연을 맺기도 했다.


한편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조화로운 삶’(Good Life)을 주제로 열리는 제11회 가톨릭영화제 심사위원으로는 위원장 김형준(요한 사도) ㈜한맥컬쳐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재화 씨, 영화감동 김인선 씨, ‘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살레시오회 돈보스코미디어 편집장 이정은(요한 보스코) 신부가 참여한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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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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