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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아시아 토양에서 싹트는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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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 신학위원회의 문헌집이다. 아시아 종교 간 대화와 지역교회에 관한 논제, 교회와 정치 그리고 조화에 대한 아시아 교회의 관점과 신학 연구의 방법론, 오늘날 아시아에서 활동하시는 성령, 아시아 맥락에서 종교의 자유와 생명 존중을 풀어낸다. 


아시아 가톨릭교회의 현안뿐만 아니라 세계 종교 전반을 조망하고 아시아 신학이 나아갈 길을 제시한 아시아 가톨릭 신학의 집대성이라고 할 만 하다.


전 필리핀 코타바토대교구장이자 FABC 사무총장을 역임했던 올랜도 퀘베도 추기경은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아시아 민족들 특히 ‘아시아 교회의 삼중대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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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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