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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톨릭작곡가협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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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톨릭작곡가협회(회장 양문희 마자렐로, 담당 박민우 알베르토 신부)가 10월 18일과 25일 오후 8시 서울대교구 도림동성당에서 제24회와 제25회 정기연주회를 연달아 마련한다.


한국가톨릭작곡가협회는 2025년 희년 주제인 ‘희망의 순례자들’의 의미를 살려 ‘희년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두 번의 정기연주회에서 가톨릭신자 작곡가로서 희망의 빛을 담은 하느님 사랑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증언한다.


10월 18일 개최되는 제24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에토스콰이어(지휘 박선미 데레사)가, 10월 25일 개최되는 제25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루멘챔버콰이어(지휘 정지윤 안젤라)가 연주하며, 새로운 합창곡 24곡을 선보인다.


한국가톨릭작곡가협회는 전례음악의 토착화와 활성화를 위해 가톨릭신자 작곡가들이 모여 2009년 창립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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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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