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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켈수스 반박(제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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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아공의회 이전 가장 위대한 신학자로 꼽히는 오리게네스의 중요 저작에 속할 뿐 아니라, 초기 그리스도교 전체에서 가장 완벽하고 힘 있는 호교서로 불린다. 그의 큰 저작들 가운데 그리스어 원문이 보존된 유일한 작품이다. 다루는 주제의 풍부함과 복잡함을 고려하면 이 책은 오리게네스의 사상을 밝히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료이다. 그는 그리스도교가 자신의 이론 및 실천과 함께 객관적 검증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거듭 요구했는데, 이유는 바로 이 영역에서 그리스도교 신앙의 우월성이 드러날 수 있다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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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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