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5일
생명/생활/문화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고(故) 조영동 화백 초대전 ‘본질로 가는 길’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추상화가 고(故) 조영동(루도비코) 화백 초대전 ‘본질로 가는 길’(Road to the Essence)이 12월 15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는 화백의 뜻에 따라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과 성신여대에 기증한 뒤 남은 유족의 소장품 50여 점으로 꾸며졌다.


조 화백은 1933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서울대 회화과를 졸업한 후, 1988년 은퇴할 때까지 평생 미술 교육에 헌신했다. 조 화백은 딸을 먼저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은 이후 끊임없이 삶과 죽음에 대해 질문했고, 작품 역시 종교적 주제로 옮겨갈 수밖에 없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톨릭 사상을 바탕으로 한 조 화백의 탐구 정신이 드러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전시 이후에는 충북갤러리에서 연계 전시가 마련될 예정이다.


황혜원 기자 hhw@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24-12-04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12. 5

1요한 2장 24절
여러분은 처음부터 들은 것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십시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