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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그 말이 듣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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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말은 중요하다. 타고난 성격과 달리 말은 배우고 익힌 결과로 나타난다.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지급보다 훨씬 덜 밉게, 더 이쁘게 말할 수 있다. 말을 밉게 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 방법을 모를 뿐이다. 


저자는 말 사용법은, ‘내가 하고 싶은 말에서 네가 듣고 싶은 말로 변환’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조언한다. 이건 아부가 아니다. 내가 할 말을 하면서도 상대가 들어 기분 좋게 말하는 건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렇게 말하면 비굴해지는 것이 아니라 당당해지고 자랑스러워진다. 이 책은 부담 없이 읽으며 더 예쁘게 말하는 나를 기쁘게 만나도록 한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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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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