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 주제인 ‘희망’과 관련해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씀을 묵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 노트다. 희망과 관련된 성경 구절, 「준주성범」, 「신심 생활 입문」, 최민순 신부의 「시편과 아가」 구절도 포함했다.
독자들은 이 글들을 묵상하고,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적으며 희망의 순례를 떠날 수 있다. 묵상 후에는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싶은 일과 드리고 싶은 기도 지향을 적도록 했다.
30일간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는데, 매일 꾸준히 적거나 혹은 원하는 날이나 기도와 묵상이 특별히 더 필요한 날에 적어도 좋다. 휴대하기 좋은 크기여서 어느 곳에서든 원하는 장소에서 노트를 펼치며 희망을 향한 여정을 떠나 볼 수 있다.
노트 뒷부분에는 2025년 희년 전대사와 희년 행사 일정에 대한 안내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