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9일
생명/생활/문화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새 책] 「요점따라 기도하기」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신앙인이라면 기도를 이론적으로 배우고 시간을 내어 기도해 보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제대로 기도할 수 없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2022년 9월부터 2023년 4월까지 가톨릭신문에 연재한 ‘정규한 신부와 함께하는 기도 따라하기’를 바탕으로 저술된 이 책은 그런 이들이 ‘숙고기도(묵상과 관상)’를 하면서, 느낌이 오면 느낌을 알아차리고 그 느낌에 멈추고 머무는 기도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영신수련을 잘하기 위한 ‘기도 훈련을 하는 것이 책의 목적이다. 주어진 요점을 가지고 주어진 대로 비슷하게 따라 하는 실습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정규한 신부(레오나르도, 예수회)는 “책을 통해 기도하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하느님의 뜻을 찾고 발견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 앞으로 기도 생활을 하는 데 초석이 되고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경 구절과 묵상 요점을 먼저 읽으면 숙고기도를 어떻게 하는지 알 수 있으며, 먼저 마음에 와닿는 성경 구절을 가지고 기도해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25-01-07

관련뉴스

말씀사탕2025. 1. 9

시편 139장 23절
하느님, 저를 살펴보시어 제 마음을 알아주소서. 저를 꿰뚫어 보시어 제 생각을 알아주소서.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