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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성 프란치스코의 눈에 비친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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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칸 신학과 영성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성모 신심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성모송의 단어 하나하나를 묵상하고 복음과 프란치스칸 원천을 연결해서 이를 성 프란치스코의 관점으로 해설한다. 책은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은총이 가득하신 분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아멘 등 9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는 마리아의 신비를 삼위일체 하느님과 맺은 관계 안에서 교회의 본질을 충만하게 실현한 모범으로 이해했다. 그는 마리아를 겸손하고 가난한 여종, 가난한 동정녀, 하느님의 어머니, 은총이 가득하신 분으로 받아들였다. 이런 성인의 영성은 프란치스칸 가족의 역사에서 많은 발전을 이뤘다. 책에서 그 발전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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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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