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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수사 선종 1주기 추모전 ‘침묵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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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마르크 수사의 1주기를 맞아 서울 명동 전·진·상 영성센터 갤러리 쉼에서 추모전 ‘Fere. MARC 고요한 빛 침묵의 여정’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1987년부터 마르크 수사가 한국에 거주하며 작업한 스테인드글라스와 회화 등 유작 26점을 선보이는 자리로, 그와 함께 작업해 온 제자 조규석(요한 사도) 작가는 추모전을 위해 직접 프랑스에서 마르크 수사의 작품을 가져왔다.


마르크 수사는 프랑스 떼제 공동체 수도자이자 예술가로서 기도가 숨 쉬는 판화, 드로잉과 스테인드글라스 작품 등을 만들어 왔다. 


2001년 제6회 가톨릭 미술상을 수상했으며, 2000년 몽골 울란바토르 대성전 스테인드글라스 작업으로 베네딕토 16세 교황으로부터 공로훈장을 받았다. 전시는 5월 30일까지.


 


 


황혜원 기자 hhw@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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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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