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은 늘 많고, 챙겨야 할 사람이나 처리할 부분은 나날이 늘어만 간다. 이런 생각은 나만 드는 것일까. 저자는 살면서 한 번씩 이런 기분이 든다면 어린 시절이나 청소년기에 그 갈등의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밝힌다. 성장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 확신을 가질 만한 긍정의 메시지를 듣지 못했을 수도 있고, 자기 모습이 완벽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지금 우리가 필요로 하는 이이야기들을 들려주며, 우리는 모두 마음의 평화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금 있는 그대로 충분히 괜찮다’고 확신을 갖도록 도와준다. 책은 각 장마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데, 내용을 읽은 후 잠시 멈추어 그 메시지가 자신에게는 어떤 의미인지 머물러 볼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