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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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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스테인드글라스회의 특별전과 이도경·최민정 작가의 개인전이 5월 9~18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관장 진슬기 토마스 데 아퀴노 신부)에서 열린다.

 

 

가톨릭스테인드글라스회(회장 박정석 미카엘, 담당 정순오 미카엘 신부)는 제2전시실에서 ‘빛의 십자가’를 주제로 <그리스도와의 참 만남>, <길>, <기적> 등 45점을 전시한다. 회원들은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각자의 묵상과 신앙고백을 담아냈다.

 

 

박정석 회장은 “스테인드글라스의 찬란한 빛은 자신을 희생하며 우리에게 구원의 빛을 주신 주님의 십자가와 많이 닮았다”면서 “전시를 통해 사람들이 빛이신 주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도경(젬마) 작가는 제1전시실에서 ‘그리움 거름되어’전을 연다. 행복했던 유년 시절 속의 엄마와 성당 사람들 등에 대한 향수를 표현한 <반으로 가른 수녀님>, <보이는 기도>, <절대지존님> 등 13점의 점토 공예를 선보인다.

 

 

최민정(로사) 작가는 제3전시실에서 이콘전 ‘Lux, Icon’을 마련한다. 라틴어 빛(Lux)과 이콘을 결합한 의미로, 하느님의 거룩한 빛을 향해 나아가는 내면의 여정을 담아냈다. <성모영면>, <저승에 내려가심> 등 총 27점의 작품을 내보인 최 작가는 “이콘 앞에서 머무는 짧은 시간이 기도의 시작이자 영혼의 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황혜원 기자 hhw@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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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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