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밭 말씀이랑 / 장재봉 신부 / 꿈꾸는 요셉
“새해에도 주님을 더 사랑하는 복된 은혜인이 되시길, 빕니다. 숨기는 것 없이 감추는 것 없이 주님께 전부를 봉헌함으로 진정한 하느님의 자녀, 당신의 신부, 그분의 친구가 되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길 꿇어, 축원합니다.”
부산교구 장재봉(온천본당 성사전담) 신부가 365 묵상일력 「마음밭 말씀이랑」을 펴냈다. 투병 중에 더욱 깨치고 배우며 주님께서 손수 우리 마음속, 이랑에 심어주신 말씀의 씨앗을 정성스레 담았다. 김혜윤(엘리사벳)씨가 고운 전례 꽃꽂이 이미지로 힘을 실었다.
윤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