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대화해야 하는가’를 명쾌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방송과 언론 현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저자 류지현(안나) 씨는, ‘말하기’를 단순한 화술이나 스킬이 아니라, 상대를 이해하고 공감을 주고받는 태도의 문제로 바라본다.
대화는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행위가 아니라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조율해 가는 상호작용의 과정이며, 좋은 대화란 말을 잘하는 기술 이전에 듣는 자세와 반응하는 태도, 표현의 균형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책은 마음을 여는 대화법, 유능하게 보이는 대화법, 신뢰감을 주는 대화법, 상대와 자신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대화법 등 네 가지 주제로 전개된다. 직장 내 보고와 회의, 강연과 인터뷰는 물론 일상적인 대화와 관계 회복의 장면까지 폭넓게 다룬다. 각 장 끄트머리에는 저자가 현장에서 직접 체득한 실천 팁도 간결하게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