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네딕도회협의회는 1977년부터 매년 발행해 온 수도 생활과 영성 전문 잡지 「코이노니아」 51집을 펴냈다. 51집은 ‘AI 시대의 인간 노동’을 특집 주제로 삼아, AI가 인간 노동을 점차 대체하는 시대에 소외와 존엄성 훼손의 위협 속에서 인간 노동이 어떤 의미를 지닐 수 있는지를 다뤘다.
▲성경에서의 노동의 의미(이윤실 비르지니아 수녀) ▲노동에 대한 교부들의 가르침(허성석 로무알도 신부) ▲AI 대전환의 시대에 노동의 본질과 인간 존엄(최종근 파코미오 신부) 등 협의회 회원들의 글과 함께, 김도현 신부(바오로·대구가톨릭대학교 인성교육원)가 노동 현장의 인간 소외 문제를 ‘AI 시대의 도래로 인한 새로운 사태’ 주제로 전문가의 시각에서 진단했다. 이밖에 ‘베네딕도회 수도 생활’과 ‘수도 생활 일반’에 관한 다양한 글도 함께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