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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장기육 교수, 리더연구자 선정

9년간 72억 원 연구과제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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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장기육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장기육(순환기내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도 기초연구사업 리더연구자에 선정됐다. 앞으로 장기육 교수는 유형A 연구자로서 연간 최대 8억 원을 9년간 지원받아 총 72억 원 규모의 장기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해당 리더연구는 세계적 수준의 이공분야 연구자를 선정해 9년간 장기 지원하는 사업으로, 1997년 시작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초연구 지원 프로그램이다.

 

장기육 교수의 연구 주제는 ‘죽상동맥경화반(Atherosclerotic Plaque) 퇴행 유도 기반 차세대 난치성 심혈관 질환 치료 전략’이다. 죽상동맥경화반은 혈관 내벽에 지방·염증세포 등이 쌓여 형성되는 병변으로, 급성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포함한 심뇌혈관 질환의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장 교수는 “심혈관 질환 치료에서 지금까지는 동맥경화반을 안정시키거나 혈관 협착을 해소하는 데 집중해왔다면, 이번 연구는 경화반 자체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방향으로 접근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기초와 임상의 접점에서 얻은 연구 경험을 토대로 실제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치료 전략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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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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