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도교 영성의 역사적 흐름에 대한 이해를 돕는 「그리스도교 영성 역사 - 고대편」이 개정판 전자책으로 출간됐다. 기존 내용을 보완하고 일부 서술을 다듬어 현대 독자들이 그리스도교 영성의 뿌리를 보다 명확하고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책은 고대 그리스도인들의 영성생활을 조망하면서 주요 영성가들이 살았던 역사적 배경과 신학적 사유, 그들의 삶과 신앙을 함께 살핀다. 아울러 전례와 성사, 수도생활과 신심이 형성돼 온 과정도 균형 있게 서술한다. 이번 고대편에서는 초세기 유다인들의 종교생활부터 6세기 베네딕투스와 그레고리우스 1세 교황의 영성까지 폭넓게 다룬다.
초기 신앙인들의 삶과 사상을 입체적으로 탐구하는 이 책은 빠르게 변화하는 오늘날, 그리스도인 삶의 출발점을 되돌아보고 본질적인 영성의 방향을 다시 찾도록 안내한다.
황혜원 기자 hhw@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