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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잡지]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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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잡지
‘경향 돋보기’는 반세기 가까이 이어진 한국으로의 이주 현상과 그 안에서 교회가 수행한 역할을 돌아본다. 그간 이주민 사도직에 몸담아 온 황성호 신부(미카엘·광주대교구 광주이주민지원센터), 박정용 수녀(마리 테오필라·노틀담수녀회) 등의 체험도 나눈다. ‘바티칸 이모저모’에서는 전교 주일 제정 100주년을 맞아 보편교회의 만민 선교 역사와 교황청 전교회의 유래를 알아본다. ‘신앙을 살아온 여성들’은 국제가톨릭형제회를 창설한 이본 퐁슬레에 대해 살펴본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900원>

■ 빛 
‘전례력 돋보기’에서는 10월에 기념일을 지내는 성 프란치스코(4일)와 성 가롤로(카를로) 아쿠티스(12일)에 대해 살펴본다. ‘홍콩 이야기’는 한국말이 서툰 자녀가 포기하지 않고 미사 독서를 해내는 모습에 다 함께 기뻐하는 홍콩한인성당 풍경을 전한다. ‘사회학자가 본 우리 교회’는 “올해 여름이 그나마 가장 시원할 것”이라는 말과 함께 지구 온난화를 이야기한다. <대구대교구/2500원>

■ 생활성서
특집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라는 주제로 비인간 동물을 향한 감수성을 다룬 칼럼을 소개한다. 김영선 수녀(루치아·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회), 김정호 청주동물원 수의사 등의 글이 실렸다. ‘김민 신부의 낮은 목소리’에서는 영화 <오디세이> 속 ‘몰락’이라는 상징을 되새기며, 문명의 지속가능성과 시대적 위기의식을 짚는다. ‘아름다운 성당과 작은 책’의 김연수(프란치스코) 작가는 소설 「원더보이」를 집필하며 과거를 포옹하는 빛을 찾아 헤매던 일을 회상한다. <생활성서/4800원>

■ 월간 꿈CUM
노성기 신부(루포·광주대교구 나주본당 주임)는 ‘1700년 전의 설교 - 대 바실리우스’에서 ‘겸손’에 대해 들려준다. 박정배 신부(베네딕토·수원교구 안산 와동본당 주임)는 ‘미사 해설’ 연재에서 ‘성찬 전례 영성체 예식’을 설명한다. 마진우 신부(요셉·대구대교구 새방골본당 주임)는 ‘영혼 그리고 삶’을 통해 ‘하느님이 일하시는 크기’에 대해 묵상한다. 세계교회사를 짚어 보는 ‘예수 그 이후’는 ‘1054년 동서방교회 대분열’을 다룬다. <월간 꿈CUM/5000원>

■ 참 소중한 당신
‘반짝반짝, 오늘도 빛나는 하루’를 특집으로, 주님 안에서 하루하루 더욱 깊고 풍성한 삶의 계절을 살아가는 시니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인터뷰-깨소금 신앙’에서는 수원교구 시니어합창단 ‘베아띠’ 정애란(베로니카) 지휘자를 만나, 수십 년간 성가대에서 주님을 찬양해 온 시니어들이 은퇴 후 갈 곳을 잃는 현실 속에서 그들의 깊은 신앙과 음악적 연륜을 찬란하게 부활시킨 이야기를 듣는다. <미래사목연구소/4000원>

황혜원 기자 hhw@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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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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